오마이어스, 어스돔 페스티벌에서 '커피박 업사이클링'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 2024.07.24 17:53
기후행동 콘텐츠 전문기업 오마이어스(대표 김대일)가 최근 서울시 중구 저탄소 복합문화 공간 '어스돔(Earth Dome)'에서 친환경 카페 문화 확산 행사 '어스돔 페스티벌 Green R!ght'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플레이 커피 그라운즈'(Play Coffee Grounds!)'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Play Coffee Grounds!' 행사는 커피박 점토 피규어, 커피박 연필 등 다양한 커피박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하는 '지윤상점(경남 김해시 소재)'의 임현주 강사와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피박 업사이클링 체험과 더불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마이어스는 '기후위기' 메시지를 전파하는 기후행동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그린라이트(Green R!ght) 행사가 매달 열리는 '어스돔'은 업사이클링 공간이다. '카페문화, 이제는 바꾸자'라는 슬로건 아래 일회용품을 많이 배출하는 카페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재사용·재활용의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환경·사회적 가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린라이트 행사는 기후와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구를 위한 Re:Care을 주제로 하며, 첫 번째 프로젝트는 소믈리에 페스티벌을, 두 번째 프로젝트는 친환경 음악회를 주제로 했다.

'Green R!ght' 페스티벌의 '플레이 커피 그라운즈' 참가자들이 커피박 활용 제품을 만들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오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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