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전면 무료로 수강생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한다. 특강 일자는 오는 8월 6일 화요일 밤 10시다. 현재 신청서 접수와 관련해서는 마이티북스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절차가 공지되어 있다.
문수림 대표는 "출판 브랜드를 신설하고 몇 해 되지도 않았는데, 꾸준히 호응을 해주시는 팬들이 계신다. 그분들을 위해 처음에는 함께 휴양지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북캉스 이벤트를 기획했었다. 마땅한 장소와 비용, 프로그램까지 점검이 된 상태에서 이벤트의 방향성을 바꿨다. 팬들 중 다수가 출간을 희망하는 예비 작가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서다. 그래서 기획을 전면 수정하여 북캉스는 가을로 미루고, 여름에는 온라인 특강을 기획하게 됐다. 우선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초보자와 출간을 희망하는 예비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특강을 콘텐츠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림 대표는 스스로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동시에 다수의 저서를 남긴 작가다. 단행본 대표작으로는 '괴담', '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동방의 별' 등이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 웹소설이란 장르를 개척하여 기관 웹진들로부터 연재를 의뢰받고 작품 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웹진에서 '무림지존, 취업준비생이 되다'를 연재했었고, 올해는 현재 한국한의약진흥원 웹진을 통해 '레어템 한의약으로 이세계 정복'이란 작품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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