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창립 25주년…입주기업과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7.24 14:12

기업 100명 초청 프로야구 응원전·임대료 20% 할인

부산TP가 창립 25주년 이벤트로 입주기업과 프로야구 응원전을 열고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제조업 대부활 콘퍼런스, 프로야구 응원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TP는 지난 23일 입주기업과 부산TP 임직원 200여명이 프로야구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지난 3일에는 경제·과학·산업 분야 전문가와 함께 부산 제조업 대부활 방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달 말까지 부산TP 입주신청 시 임대료를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TP에는 기술단지 151개사, 사업연계 성장거점 238개사 등 400여개사가 입주한 상태다. 기술단지 입주기업의 2023년 매출액은 5594억원이며 고용인원은 1591명이다. 통계청의 광업제조업조사 분석 결과 노동생산성이 전국 평균의 1.04배, 부산 기업 평균의 1.98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TP는 인프라통합운영팀을 통해 입주기업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입주기업 성장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장 밀착 컨설팅과 기업 데이터 관리,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연계 등 부산TP 지원 수단과 연계 인프라를 활용해 종합으로 지원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TP 25년의 노하우와 성과를 기반으로 입주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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