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서비스 품질 강화"…제이앤피메디, CRO 전문가 영입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7.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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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 제이앤피메디 상무 /사진=제이앤피메디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임상 서비스 효율화와 품질 강화를 위해 임상수탁기관(CRO) 관련 경험이 풍부한 김세은 상무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세은 상무는 이화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학 석사를 취득한 후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에서 임상 운영, 데이터 관리 및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사업개발 이사로서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및 CRO와의 교류를 통해 임상 의뢰자들에게 최적의 방안을 제안하는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


제이앤피메디는 김 상무 영입과 함께 임상시험 솔루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비롯해 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 설계 솔루션 '메이븐 빌더' 등을 임상 서비스 전반에 접목시켜 데이터 및 운영 관리 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김 상무는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솔루션을 기획하고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의 임상 시스템과 기술을 해외에 알리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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