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선수는 경남은행 남목지점을 방문해 울산 HD FC 우승 적금에 가입했다. 울산 HD FC 우승 예·적금은 울산 HD FC의 2024년 K리그 우승을 기원하며 출시된 상품이다.
울산 HD FC 우승 예금은 5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마케팅 동의(0.10%P)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4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울산 HD FC 우승 적금은 5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마케팅 동의(0.10%P) △만기 해지(1.40%P) 등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5.0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각각 1500계좌씩 판매된다. 예금과 적금 각각 1500계좌가 모두 판매될 경우 경남은행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다.
울산 HD FC 조현우 선수는 "경남은행과 울산 HD FC의 발전을 기원하며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태 경남은행 고객기획부 부장은 "울산 HD FC를 사랑하는 지역민과 팬들의 많은 관심으로 상품이 완판돼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기부도 꼭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금과 적금을 동시에 가입한 고객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BNK 콜라보 엠블럼 에코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예금과 적금 각각 1500계좌가 모두 판매될 경우에는 총 70명을 추첨해 울산 HD FC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20명)과 축구공(50명)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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