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신' 래퍼 비와이, K리그에 뜬다! 인천-서울전 하프타임 공연

스타뉴스 박건도 기자 | 2024.07.24 11:07
비와이.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인천 출신 래퍼 비와이가 고향 연고팀을 위해 직접 K리그 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래퍼 비와이가 토요일 저녁에 펼쳐지는 인천유나이티드의 7월 마지막 홈 경기서 멋진 무대를 보여줄 전망이다"라고 발표했다.

인천은 오는 27일 토요일 저녁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맞붙는다. 구단에 따르면 서울전 당일 래퍼 비와이의 하프타임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는 "매 홈 경기 인천 지역의 축제가 되기 위해 인천 시민,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며 "인천 시민, 팬들께서 힘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서울전 승리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에 따르면 2016년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한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래퍼로 거듭난 래퍼 비와이(BewhY)는 인천 연수구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인천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멀티 장르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와 인천 구단의 공동 마케팅 협약의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는 비와이는 인천 연고 프로축구단의 홈 경기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며 인천 사랑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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