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총 167명의 지원자를 심사해 24명의 해외봉사단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142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부 활동은 △인하공전 알아가기 △K-팝 등 한·몽 문화 교류 △열린 한국어 교실 △문화 체험 △홈스테이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실외벽 벽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봉사단은 2004년부터 바가노르 지역에서 운영 중인 '대한항공 숲'을 방문했다.
김성찬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 선도대학으로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감각을 향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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