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페달블랙박스' 2종 판매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24.07.24 09:46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차량용 페달블랙박스'를 판매한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차량 급발진 또는 운전자 오조작 여부를 가릴 장치로 거론되는 페달블랙박스를 설치하는 자동차 제조사에 과징금을 경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급발진 사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마트24는 다음달 26일까지 오조작 여부 확인이 가능한 '딥플라이 페달블랙박스VX5'와 '딥플라이 페달블랙박스VX5+전방카메라' 2종과 전후방 2채널 촬영이 가능한 일반 블랙박스 2종(DF10 32G/DF10 64GB)을 판매한다.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점포에 비치된 바코드북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결제하면 다음달 28일까지 지정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기사가 차량이 있는 곳에 방문해 무료로 장착도 해준다. 여기에 KT멤버십 고객의 경우 최대 10%까지 추가로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딥플라이 페달블랙박스'의 경우 적외선 카메라로 어두운 운전석 하부를 선명하게 촬영하고, GPS와 충격센서 내장으로 브레이크를 밟은 시점을 정확히 기록해 운전자의 오조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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