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담이 기부한 클리닉 샴푸와 유스컬렉션 세트는 글로벌쉐어를 통해 25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빈곤아동,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후원기업과 함께 복지시설 및 가정에 맞춤형으로 물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수아담이 기부한 수아담 클리닉 샴푸는 녹용과 홍삼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재생 에너지가 많다고 알려진 녹용의 제일 끝 부분인 분대를 이용하여 만든 것이 특징이다. 수아담 유스컬렉션 세트는 세럼, 토너, 크림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으로 피부에 순한 저자극 성분을 함유해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수아담 주혜영 대표는 "생필품은 어느 누구나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이지만 이마저도 선뜻 구매하기가 어려운분들이 우리 사회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수아담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도움이 있는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수아담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수아담과 같이 소중한 나눔이 지속되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계층들이 용기를 얻고 생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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