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결식 우려 후원아동에게 식량키트 290개 전달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4.07.23 10:38
교보증권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틀간 사회공헌활동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진행했다. 사진은 맨앞줄 오른쪽부터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최병수 기아대책 팀장. /사진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회공헌활동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2012년부터 국제 구호 NGO(비정부기구) 기아대책과 함께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드림이 희망 기부' 후원 아동에게 보낼 간편식, 반찬, 간식 등이 담긴 식량 키트 290개를 만들었다.


박봉권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방학 기간 충분한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활동인 '드림이 홈케어랑', 자립준비청년 지원프로그램 '드림업' 등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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