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락앤락이 기부한 물품도 판매 후 수익금이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인 아름다운가게 간사는 "의미 있는 활동을 락앤락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앞서 락앤락은 아름다운가게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도 추진했다.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과 벤치 등 공공시설물로 재탄생시킨 활동이다. 지난달 아름다운가게 46곳에서 밀폐용기를 수거해 19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밖에 락앤락은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글로벌 플로깅 데이 등 친환경 사업과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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