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은 의료 파업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케이캡 성장 및 블록버스터 카나브 패밀리의 도입 등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신규 파트너사 재고출하 효과를 제외한 2분기 케이캡 처방 조제액은 469억원(+49.8%, 전년 동기 대비)으로 수수료율 절감 효과를 시현하며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의료 파업 영향으로 수액제제는 277억원(+1.1%)으로 성장이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신규 품목 카나브 패밀리 도입으로 상쇄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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