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유튜브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 측은 조정석 한선화 이주명 신승호가 출연한 영상 말미에 다음 주 예고 편을 게재했다.
예고편에는 고준희가 등장했다. 고준희는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런 거 같다"라며 눈에 눈물이 가득 맺힌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호철이 "예쁘긴 예뻤다"라고 거들자 고준희는 눈물을 훔치더니 이내 "그래요?"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달 공개된 장성규의 웹 예능 '아침 먹고가'에 출연해 버닝썬 루머를 바로 잡은 바 있다. 당시 고준희는 장성규가 버닝썬을 언급하자 "아 그 X놈의 XX들?"이라며 승리를 저격해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준희는 루머가 퍼진 시점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사측이 어떠한 대처도 없어 해명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하며 오열했다.
신동엽과의 대화에서 고준희가 또 한 번 버닝썬 여배우 루머를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고준희는 최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하퍼 피트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