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선거 최종 투표율 48.5%..지난 선거보다 6.6%p 낮아

머니투데이 정경훈 기자 | 2024.07.22 19:54

[the300]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나선 나경원,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19. photo@newsis.com /사진=고승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이 48.51%로 집계됐다. 지도부 선거 가운데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해 3·8 전당대회 투표율 55.10%보다 6.59%p(포인트) 낮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당대회 투표 마감일인 24일 기준 전체 당원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40만827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20일 모바일 투표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합한 결과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해 최종 득표율을 계산한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이날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다음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1명), 최고위원(4명), 청년최고위원(1명)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 대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결선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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