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신입 및 경력직원 뽑는다… 신입 역대 최대 규모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24.07.22 18:07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오는 23일부터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입 직원은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를 고려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명 안팎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 외 추가 선발 시 최대 58명이다.

원서 접수는 23일부터 8월5일 오후 2시까지다. 8월24일 필기시험과 1·2차 면접을 거쳐 올해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영·경제(32명), 법학(6명), 수학·통계(6명), IT(9명)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하며,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필기시험은 경역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과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유지한다. 최종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목표비율인 25%에 미달할 경우 일정 비율만큼 추가 합격 처리한다.

경력 직원의 경우 지수개발 전문가 1명과 비상계획 및 보안업무 전문가 1명을 전문계약직으로 뽑고, 업무지원직 근로자(운전직) 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23일부터 8월7일 오후 2시까지다.

연령 등 제한은 없으나 모집부문별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베스트 클릭

  1. 1 "분위기 파악 좀"…김민재 SNS 몰려간 축구팬들 댓글 폭탄
  2. 2 "곧 금리 뚝, 연 8% 적금 일단 부어"…특판 매진에 '앵콜'까지
  3. 3 "재산 1조7000억원"…32세에 '억만장자' 된 팝스타, 누구?
  4. 4 64세까지 국민연금 납부?…"정년도 65세까지 보장하나요"
  5. 5 "화장실서 라면 먹는 여직원, 탕비실 간식도 숨겨"…동료들은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