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 오픈데이 성황리에 개최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 2024.07.22 17:30
2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의 오픈데이 행사에서 선수들이 한식을 먹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가 21일(현지 시각) 2024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사전훈련캠프 및 급식지원센터 기능을 수행하는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이하 플랫폼)의 오픈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대한민국 선수단장,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등 대한체육회와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퐁텐블로시청·관광청 및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 프랑스국가대표선수촌(INSEP)을 비롯한 현지기관과 국내외 취재진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대한체육회는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2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의 오픈데이 행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의 오픈데이 행사에서 대한체육회 및 프랑스 파리 올림픽 관계자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이번 오픈데이에서 식전 행사로 선수단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기흥 회장은 선수단 남·여 기수(육상 우상혁·수영 김서영), 주장(펜싱 구본길·배드민턴 김소영) 및 총감독(배드민턴 김학균)을 발표하며 선수단을 향한 격려를 당부했다. 또 선수들은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플랫폼의 원활한 훈련여건 등 대회 개막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이기흥 회장의 환영사, 최재철 대사·줄리앙 공다르 퐁텐블로시장·브라웅 자비에 CNSD 참모장의 축사와 프랑스 어린이들의 태권도 품새·격파 시범, 테이프 커팅식, 선수단 훈련 격려, 한식 오찬 등을 진행, 선수단 선전과 한국-프랑스 양국의 우호 증진을 기원했따.


대한체육회는 "이번 오픈데이 행사를 기반으로 퐁텐블로시·CNSD 등 현지 관계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의 오픈데이 행사에서 양 국 어린이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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