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실무 중심 '소공인 특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 소재 소공인, 청년소공인, 예비소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9월3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공공시장 진출 △수출시장 개척 △온라인 마케팅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마케팅 △투자유치·IR 등 총 5개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 종료 후 창업 멘토링, 전문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자 연계 정보 등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교육생은 8월23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소공인 특화 교육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 구성으로 만족도가 높은 교육 중 하나"라면서 "현재까지 3046명 교육생을 배출할 만큼 많은 소공인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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