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콘 '버니공쥬' 콘진원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GS리테일과 협업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 2024.07.22 15:08
뽀로로 제작사 글로벌 콘텐츠 기업 '오콘'이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버니공쥬' 캐릭터를 선보였다. /사진= 콘진원, 오콘

뽀로로 제작사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오콘이 지난 21일꺼지 나흘간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버니공쥬' 캐릭터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귀여운 분홍토끼 '버니공쥬' 캐릭터는 인기 애니메이션 '선물공룡디보'의 주요 등장인물인 '버니'의 부 캐릭터다. EBS 방영 당시에도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로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채널 '버니공쥬'를 통해 청소년 팬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오콘은 설명했다.

이번 라이선싱 페어에서 오콘은 '버니공쥬' 캐릭터를 '리부트'시켰다. 콘진원이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금융·유통·통신·식품 등 타산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든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의 '2024 빌드업 다운타운'에 15개 기업 중 하나로 참가했다. 콘진원의 '빌드업 사업'을 통해 GS리테일과 협업하고 있다.


행사장에선 봉제키링과 봉제인형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고 현장 참석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한 다음 캐릭터페어 현장 부스에서 댓글을 인증한 참석자들에게는 '버니공쥬' 쇼핑백, 부채, 아크릴키링, 리무버블 스티커 등이 증정됐다.

우지희 오콘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축제에 참여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라이선싱 페어 참석 및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분홍토끼 '버니공쥬'가 숨겨진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다시 한번 사랑받는 캐릭터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콘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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