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EV Infra'를 운영하며, 전기차 충전기 관제 솔루션인 'EVI Hub'와 전기차 충전 데이터 비즈니스인 'EVI Data'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이다. 이카모빌리티는 전기차 전문 렌트 기업으로, 테슬라 S, 3, X, Y와 같은 전기차로 사고대차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사고대차 플랫폼 '전차'를 운영한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양사가 전기차 시장에서 각각 갖고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기차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배 이카모빌리티 대표는 "아직까지 부족한 EV 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해 양사의 제휴사업은 새로운 전기차 콘텐츠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현재 이카모빌리티의 전기차 사고대차 플랫폼 '전차'를 이용하고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EV Infra' 충전카드를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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