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우 동아대 총장,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 동참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7.22 13:06

"부산 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큰 도움 될 것"

이해우 동아대 총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는 최근 이해우 총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시작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범시민 캠페인다.

이 총장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추천했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통합 산학협력단을 기반으로 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MEGA 연합대학'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시와 함께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이 총장은 "수도권 집중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부산 경제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스트 클릭

  1. 1 한 달 복통 앓다 병원 가니 이미 전이…"5년 생존율 2.6%" 최악의 암
  2. 2 평창동 회장님댁 배달 갔더니…"명절 잘 보내라"며 건넨 봉투 '깜짝'
  3. 3 커피 하루 2~3잔 여성의 몸에서 생긴 변화…남자는? '글쎄'
  4. 4 쓰레기만 든 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5. 5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추석에도 '생이별' 아들 생각…"해피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