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설립된 토프는 전기비행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토프에 따르면 전기비행기는 연 평균 10%씩 성장하는 미래산업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항공산업의 탈탄소, 소음피해, 고유가 시대의 대안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토프는 이번 투자금을 종합솔루션(EV AIR CARE )을 위한 연구개발, 전기비행기 기단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소풍벤처스 최범규 심사역은 "항공산업에서의 탄소중립 필요성과 시장환경에서의 제도적 요구는 생각보다 더 빠르고 가파르게 증가되고 있다" 며 "항공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기 시작한 지금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전기항공기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토프모빌리티의 역량과 선점효과 구축 가능성에 많은 기대를 걸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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