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과 농구선수 A씨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황정음과 전남편 이영돈의 이혼 소송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황정음과 A씨는 황정음이 이혼 등으로 힘들어하는 시기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정음과 A씨가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 있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2월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지난 2월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이 과정에서 이영돈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이영돈의 사진을 난데없이 연달아 업로드하더니 "바람피우는 놈을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등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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