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뭉치는 2NE1" 최저가 찍던 YG엔터 주가 반등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7.22 10:01

[특징주]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갈무리.
2세대 대표 걸그룹 중 한 팀인 그룹 '투애니원'(2NE1)의 재결합 및 활동 소식에 부진했던 YG엔터(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YG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3.26%) 오른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전 거래일 대비 7%대 오른 3만78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YG엔터 주가는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지난 19일에는 3만4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걸그룹 2NE1의 재결합 소식이 알려지자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YG엔터는 이날 공식 채널에 '2025 YG PLAN | YG ANNOUNCEMENT'을 게재했다. 양현석 총괄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2NE1과의 협업을 공식화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알렸다.

2NE1은 YG와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초 서울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일본 오사카, 도쿄 공연을 비롯해 그 외 지역의 글로벌 투어까지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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