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스파라 서울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가족용 '파인 패밀리 스위트 객실 패키지'를 내놨다. 최상위 스위트 객실인 파인 스위트를 개조해 8명이 투숙할 수 있도록 한 패키지다.
8명이 야외수영장, 사우나, 실내수영장 등 파라스파라 서울 내 모든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레스토랑 10만 원 바우처와 주중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예약 건은 낮 12시부터 얼리 체크인 가능한 서비스도 포함된다.
지난해 일반 객실 중 파인 스위트 객실 매출 비율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파라스파라 측은 설명했다. 전용면적 155.9㎡(47평)으로, 넓은 거실과 2개의 침실을 갖췄다. 이번 패키지는 기존 파인 스위트 객실의 알파룸에 저상형 침대를 추가해 2개의 큰 침실, 1개의 작은 침실로 구성했다. 3대 가족은 물론, 두 가족이 동반으로 방문해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파라스파라 서울 관계자는 "올여름도 지난해 못지않게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피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에서 유일하게 8명까지 투숙할 수 있는 파인 패밀리 스위트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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