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 방송광고 페스티벌서 건설 부문 최우수상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 2024.07.21 09:38
설재근 HL D&I한라 홍보팀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제17회 방송광고 페스티벌' 건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임종혁 MTN 상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HL D&I한라
HL D&I한라는 자사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 TV광고가 지난 18일 열린 제17회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건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HL D&I한라의 TV광고 '아파트의 새이름, 에피트'는 딱딱하고 진부할 수 있는 기존 아파트 광고의 틀을 벗어나 새롭고 파격적으로 광고를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HL D&I한라의 에피트 광고는 지상파 MBC와 다수 케이블 채널의 주요 프로그램에 노출되며 방영 두달 만에 총 노출량 689GRPs(시청률의 합)를 기록했다. 30~49세 수도권 남녀 기준으로 약 60%의 인원이 평균 11회 이상 시청한 셈이다. 온라인에서 광고 5편의 누적 조회수는 930만뷰를 돌파했다.


HL D&I한라의 에피트 광고는 지난 4월 신규 브랜드 런칭 발표 이후 지난 5월 중순부터 지상파, CATV, 온라인에 방영되고 있다. 당초 2개월 집행 계획이었으나 소비자의 큰 호응에 따라 1개월을 늘릴 예정이다. 오는 8월 글로벌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이천 부발역, 용인 둔전역에 신규 브랜드 '에피트'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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