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김제 호우경보...충남 부여·서천 호우주의보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4.07.20 08:52
지난 17일 서울 도심 일대에 강한 장맛비가 세차게 내린 가운데 하천 출입 경고문이 붙어 있다. /사진제공=머니S
금일 전북과 충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8시 40분 전북 군산과 김제에 호우경보를 발표했다. 전북 익산, 부안, 완주, 정읍, 전주 및 충남 부여와 서천에는 각각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밀리미터)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호우주의보 지역인 전북 완주, 정읍, 진주 지역은 오는 22일까지 30~80mm, 일부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0일 오전 전북, 충남 지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기상청 갈무리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출입 금지 및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및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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