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2번 이혼에 난소암 투병…생사 오가기도" 파란만장 인생사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7.19 14:53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정애리가 굴곡진 인생사를 고백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청, 정애리, 이현주, 정정아, 이유미, 이재용, 정한용, 박완규가 출연해 '죽을 뻔했지만 죽으란 법은 없다'는 주제로 토크에 나선다.

이날 정애리는 "연예계 생활을 오래 했지만 내 이야기를 한 적이 별로 없다. 인터뷰도 잘 안 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던 중 "몰라요. 미쳤나 봐"라고 평소 고상한 모습과 상반된 반전 말투를 선보인다.

이에 MC 박수홍과 최은경은 "(정애리한테) 저런 말투가 있다고?", "우리 과야 우리 과"라고 반응한다.


그런가 하면 정애리는 45년간의 연예계 생활 중 겪었던 두 번의 이혼과 복막염에 이어 난소암 판정을 받고 수술 및 항암치료를 한 일화를 공개한다. 심지어 그는 트레일러와 부딪히는 끔찍한 교통사고로 생사를 오가기도 했다고.

구체적인 정애리의 사연은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공개된다.

베스트 클릭

  1. 1 계단 오를 때 '헉헉', 유명인도 돌연사…'이 병' 뭐길래
  2. 2 [TheTax] 아버지 땅 똑같이 나눠가진 4형제…장남만 '세금폭탄' 왜?
  3. 3 '농구스타' 우지원, 결혼 17년만에 파경…5년 전 이미 이혼
  4. 4 방시혁 9000억 날릴 때…주식 600% 불린 대표님, 누구?
  5. 5 손흥민 쓴소리에 "상암 잔디석 안 판다"…아이유 공연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