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2024년 대구광역시 북구 평생교육기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구광역시 북구청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았으며, 북구 지역민과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자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달 11일부터 약 1달간 이론과 명상 수업 등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내용은 △문화예술로 배우는 인문학 △50+세대의 부(富)라보 행복 LIFE 긍정심리학 △명상 속의 인문학 △별스런 행복 △인성예절과 효(孝)로 배우는 인문학 △와인 속의 인문학 △지역문화와 생활 속의 인문학 △자서전으로 배우는 인문학 △인문학으로 접근하는 생활법률 △차와 명상으로 배우는 인문학 등으로 구성됐다.
김대명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생들이 깊어진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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