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유아용품 카오스, 반얀트리 서울과 하이체어 서비스 협업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7.19 17:06
국내 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ENFIX)에서 공식 수입하는 노르웨이 하이엔드 유아용품 브랜드 '카오스'(KAOS)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이하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하고 다이닝 공간에 자사의 클랩 하이체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오스 관계자는 "반얀트리 서울은 국내 대표 5성급 호텔"이라며 "양측의 협업으로 가족 친화적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업은 클랩 하이체어의 제품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유아 동반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카오스는 지난 4월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하이체어를 국내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북유럽 최고급 원목을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와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조립이 필요 없는 구조와 5kg 대의 가벼운 무게, 폴딩 가능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카오스 마케팅 담당자 김예찬 대리는 "이 협업을 통해 호텔을 찾는 부모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식사 환경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가족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얀트리 서울 다이닝룸을 방문하는 고객은 '유아용 식탁 의자' 요청 시 카오스 클랩 하이체어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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