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Haleon)이 후원하는 'IFDH 이노베이션어워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처음으로 제정됐다. 구강 건강을 위한 새로운 장비와 치료법, 제품을 개발한 치과위생사에게 수여한다. 최 교수는 교정용 레진 시멘트를 개발해 한국인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
경동대 관계자는 "최지원 교수는 치과생체재료학 국제학술지 'Dental Materials'(Elsevier)의 Asia/Pacific 대표, 싱가포르연구재단이 주최하는 'Global Young Scientists Summit' 한국 대표 신진과학자 10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ISDH는 IFDH에 가입한 세계 34개국 치과위생사들이 참가하는 학술 심포지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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