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만월경, 인기 유튜버 '히밥' 착즙주스 오프라인 최초 출시

머니투데이 박지우 인턴기자 | 2024.07.18 16:30

제주산 감귤&한라봉, 청귤 착즙해 만든 '히밥주스' 2종 선보여
언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형태… "RTD 음료 라인업 강화"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구독자 162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함께 착즙주스를 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만월경이 선보인 착즙주스 2종./사진제공=만월경

이번 신제품은 ▲감귤&한라봉 히밥주스 ▲청귤에이드 히밥주스로 구성됐다. 청정 제주에서 공수한 감귤과 한라봉, 청귤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주스 한 팩에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벼운 파우치 형태로 출시해 음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감귤&한라봉 히밥주스는 물 한 방울도 넣지 않고 원재료만 착즙하는 NFC(비농축과즙) 착즙 공법을 사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과일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착즙 후에는 급속 살균한 뒤 급랭해 신선함을 유지했으며,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다.

청귤에이드 히밥주스는 제주 청귤 착즙액이 10% 이상 함유돼 있어 더욱 상큼한 청귤의 향미를 자랑한다. 기호에 따라 탄산수와 섞어 마시면 더욱 청량하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만월경이 선보인 히밥주스 2종은 전국 330여 개 만월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만월경은 히밥주스 출시를 기념해 향후 만월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한 먹방을 추구하는 대세 유튜버 '히밥'과 함께 과일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그대로 살린 착즙주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관 및 음용 편의성을 높인 RTD(Ready to Drink)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카페 브랜드다.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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