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투실리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팹리스 기업 유니쿼화이(Uniquify)의 한국법인이다.
이날 행사에 이승환 구미대 총장과 김삼정 아이디어스투실리콘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반도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이다.
김 대표는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의 능력이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배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반도체 설비 운전과 유지 보수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며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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