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와 김중제 꿈꾸는장학재단 이사장(드림포스·이카드밴 대표), 봉화군 장학생과 학교 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꿈꾸는장학재단은 △봉화고 4명 △한국펫고 1명 △한국산림과학고 1명 △물야중 4명, 모두 10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김중제 꿈꾸는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인생의 두 가지 키워드는 꿈과 감사"라며 "다음 세대가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꿈이 생기자 사업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생들이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 다른 이들을 돕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산림과학고의 노홍진 장학생은 "미래 임업인을 목표로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도움을 얻게 됐다"며 "미래에 장학금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꿈꾸는장학재단은 2019년부터 봉화군 학생들에게 해마다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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