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솔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의 치매 친화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파트너사(EDGE Partners)'로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실제 협력 가능 업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감마 동조에 대한 전기자극 및 광자극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경도인지장애(MCI) 직전의 환자들이나 일반인들의 인지기능 개선 및 관리를 위한 웰니스 장비의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함께 탐색할 계획이다.
한국에자이는 현재 경증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다. 또 에자이뇌건강학교 및 인공지능(AI) 기반 치매인식개선 사업도 진행 중이다.
권구성 리솔 공동대표는 "수면, 우울, 치매 전자약 개발 회사로서 한국에자이와 치매 친화 에코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실무적인 파트너십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인지기능 저하와 시니어 중심의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다방면에서 협업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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