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줄리어스, 'K-메가 콘서트 인 가오슝' 성료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 2024.07.17 10:08
layout="responsive" alt="/사진제공=투비소프트">/사진제공=투비소프트
투비소프트가 대만에서 K-POP(케이팝)을 통한 브랜드 활성화 기반을 다졌다.

17일 투비소프트는 줄리어스가 지난 13일 대만에서 공동 주최한 'K-메가 콘서트 인 가오슝'이 성황리에 마쳤다. 1만5000석 규모의 가오슝아레나를 가득 채운 이날 콘서트에는 권은비, 화사, 선미, 레드벨벳, 유니스 등이 출연했다.

투비소프트와 줄리어스가 처음으로 주최한 이번 콘서트에서 프로젝트총괄은 줄리어스가, 공연기획총괄은 수파두파가 담당했다. 수파두파는 '날아라 슛돌이' '1박 2일' 등을 연출한 KBS 24기 출신 최재형 PD가 이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모든 아티스트가 4~5곡의 노래을 약 150분간 진행됐다. 현지 매체에서도 활발히 보도했다.


줄리어스는 국내외 월드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해외 아티스트 콘서트 개최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콘서트 준비 중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줄리어스와의 공동 주최를 계기로 투비소프트가 업역을 넓히게 됐다"며 "줄리어스가 국내외 우수한 문화 브랜드들의 글로벌 공연 시장 진출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만큼 투비소프트는 줄리어스와 손잡고 문화예술 분야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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