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하나은행, AI 스타트업 15곳 지원…"맞춤형 제공"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07.17 10:01
강세원 SK텔레콤 ESG추진 담당(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 본부장(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 등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하나은행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참여 스타트업 15곳을 선정,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메사쿠어컴퍼니 △큐빅 △필상 △브이터치 △인핸스 △에임인텔리전스 △루시드랩 △AI3 △올거나이즈코리아 △루센트블록 △앤트 △코넥시오에이치 △툰스퀘어 △썸테크놀로지스코리아다.

SK텔레콤과 하나은행은 서울 코엑스 'AI 스타트업 랩' 내 무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사업 초기단계의 전략수립, 서비스 분석 등 사업 관련 멘토링과 회사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특허·투자·홍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대 12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15곳은 약 2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총 8건의 수상성과를 거뒀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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