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기술 탈모케어' 그래비티, 뷰티컬리 입점…프로모션 진행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07.16 16:32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지난 15일 뷰티컬리에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폴리페놀팩토리
폴리페놀팩토리는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함께 창업한 기술 스타트업이다. 지난 4월 탈모 개선 효과와 모발 볼륨감을 제공하는 그래비티 제품으로 고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에 진출, 여러 차례 매진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그래비티 제품은 카이스트 특허기술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 성분을 통해 샴푸 과정에서 모발에 순간적인 보호막을 형성하고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의 간충 물질을 보호하며 처지고 가늘어진 모발을 힘 있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폴리페놀팩토리는 그래비티의 컬리 입점을 기념해 1주일간 풍성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뷰티 일일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알찬 기획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래비티의 엄성준 영업이사는 "그래비티가 고기능성 헤어케어를 지향점으로 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마켓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뷰티컬리 론칭을 준비해왔다. 이달 초 현대백화점 팝업 행사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셀링 파워를 입증하며 기대감이 크다. 마켓컬리와 같은 프리미엄 버티컬 유통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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