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Q 주당 500원 현금배당…총 1229억 규모"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 2024.07.16 13:55

KT는 1주당 500원의 2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총 배당 규모는 총 1229억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4%다. 배당 지급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KT는 지난해 10월 △2023~2025년 최소 연간 배당금 1960원 보장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또 올해 5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약 2%인 1789억 규모의 자기 주식을 소각했다.


장민 KT 재무실장(전무)은 "KT는 AICT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해 주주가치와 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트 클릭

  1. 1 야산에 묻은 돈가방, 3억 와르르…'ATM 털이범' 9일 만에 잡은 비결[베테랑]
  2. 2 "녹아내린 계좌, 살아났다"…반도체주 급등에 안도의 한숨[서학픽]
  3. 3 70대 친모 성폭행한 아들…유원지서 외조카 성폭행 시도도
  4. 4 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 중 30세 연하 아내도 사망
  5. 5 '학폭 피해' 곽튜브, 이나은 옹호 발언 논란…"깊이 생각 못해"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