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 학회의 추천과 과총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과기정통부와 과총이 주최·주관했으며 '제2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서 열렸다.
정 교수는 연구논문 'Effects of Lactobacillus casei and Aggregatibactor actinomycetemcomitans against Streptococcus mutans according to the Concentration of Sucrose'을 치위생과학회지에 게재했다. 이는 구강 질병을 유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제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 교수는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암연구소에서 연구원(Research fellow)으로 재직했으며, 현재 영산대 웰에이징기초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정 교수는 "교내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한 연구논문으로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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