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규모는 약 300개 기업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일까지 대전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상공회의소 등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일자리페스티벌은 다음 달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는 기업채용관과 현직자가 전해주는 토크콘서트 및 취업 전문 상담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일자리페스티벌에는 독일 머크사, SK온 등 229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1만4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190명이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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