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된 청년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각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시는 직접 청년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무 기간 중 급여와 4대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예비인턴이 조직·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출근 전까지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교육, OS 프로그램 사용교육,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과 직장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비인턴은 서울교통공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등 총 37개 사업장에서 △마케팅·홍보·MD △IT·개발·데이터 △경영·인사·총무 △디자인 등 8개 분야에서 직무경험을 쌓게 된다.
김병민 시 정무부시장은 "앞으로 예비인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청년의 진로 탐색과 일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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