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ETRI 양자컴퓨팅 기술개발 협력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07.12 17:24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양자컴퓨팅사업총괄(왼쪽)과 조일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장./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가 1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양자컴퓨팅 기술개발 협력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메가존클라우드의 양자컴퓨팅 플랫폼 'M-Qloud'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ETRI의 지원사업 결과물인 양자컴퓨팅 에뮬레이터 'QPlayer'를 통합하는 등 관련 기술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협력분야는 인력교류와 신규사업 발굴을 포함한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양자컴퓨팅사업총괄(CQO·부사장)은 "올해 말 론칭할 양자클라우드 서비스 M-Qloud를 통해 ETRI의 양자컴퓨팅 에뮬레이터를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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