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12일 오전부터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의 주거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에게는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이 전 부총장은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같은 해 8월 CJ대한통운 계열사인 한국복합류 고문으로 취업해 약 1년간 약 1억원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이 국토부 공무원을 통해 민간기업에 위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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