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어린이 전파교실' 초등학생 모집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07.12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가 올 여름방학 전국 전파관리소 10곳에서 열리는 '2024년 어린이 전파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비수도권 초등학교 4~6학년이나 같은 나이의 홈스쿨링 어린이다. 모집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 중앙전파관리소 네이버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앙관리전파소는 "수도권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22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놀러와 전파탐험대(전파교실)'를 선착순으로 신청하라"고 밝혔다.


어린이 전파교실은 전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초이론 교육과 전파방향탐지·전자기기제작 등 체험활동과 전파감시장비 시연, 방송국·과학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미래의 과학자·엔지니어·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전파의 신비를 체험하고, 전파·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19층 어린이 층간소음 사과 편지에 18층 할머니가 쓴 답장 '훈훈'
  2. 2 조세호, ♥아내와 신혼여행 중 포착…'샤넬 커플룩' 가격 어마어마
  3. 3 "차라리 편의점 알바"…인력난 시달리는 '월 206만원' 요양보호사
  4. 4 "엄마, 오빠가…" 4년 참다 털어놨다…초등 의붓동생 성폭행한 20대
  5. 5 "최민환, 율희 가출에 충격…이혼 후 양육비·재산분할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