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플로우는 11일 화장품 전문 기업 코스나인과 함께 K-뷰티 상품개발 및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K-뷰티사업을 본격화하는데 협의했다고 밝혔다.
코스나인은 기초화장품과 색조, 바디&헤어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그동안 면세점에 특화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꾸준히 기획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K-뷰티 제품을 기획, 생산할 예정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의 니즈에도 잘 부합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서울 시내 주요 면세점들과 송객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해서 관광객을 입점시켜 활발한 매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코스 나인과의 MOU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뷰티·화장품 부문의 추가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스타인을 통해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은 협력사인 화청 여행사 등과 제휴해 더욱 공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것"이라며 "면세점들 과의 추가 제휴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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