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진행된 2기 프로그램은 디지털 포렌식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파악하고, 관련 분야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 이해를 넓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페이스튼 국제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애니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보안 및 법률 분쟁 해결에 특화된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업이다. 국방부 검찰단 출신 1세대 포렌식 수사 전문가와 데이터 복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기업 내부 조사, 자문 검증 서비스, 데이터 복구 등 다양한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미국식 사립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지난 10여 년간 코넬대, 에모리대, 토론토대, UC 버클리, 조지아 공대 등 세계 유수 명문대학에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사학이다. 또한, 2022년과 2023년에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명신 애니셀 대표는 "이번 인턴십에서 인턴생들은 주어진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관련 산업과 기술을 체험한 만큼,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애니셀이 보유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과의 동행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