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은 1998년 설립된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창업 촉진, 기업 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과 다날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현장 실증, 신규사업 발굴 및 투자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오픈이노베이션은 서울 소재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스타트업 통합플랫폼인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핀테크, 인공지능(AI) & 기술(Tech), 수출·유통·마케팅 등 총 3개 분야다. 선정 기업에는 현장실증 기회, 사업화 지원금, 공동 상품 개발 및 신규사업 검토 등이 제공된다.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은 결제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의 높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핀테크, 로봇테크, 유통 등의 계열사 보유로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참가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그룹 서비스에 접목하고 후속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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