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셀파마는 유전정보를 중심으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인 피플DNA(People DNA)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료 기기 등을 현지 병의원 및 연구소 등에 공급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바이오니아의 자동화 핵산 추출기 등 여러 분자 진단 제품을 콜롬비아에 독점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바이오니아는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남미 지역 전체로 시장을 확대하겠단 입장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남미 지역의 탈모 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브라질, 멕시코 등 주요 중남미 국가에도 진출해 코스메르나 글로벌 매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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