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그, 본사 확장 및 기술 교육장 오픈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7.10 16:12
시간 데이터 복제 및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대표 장석주)가 본사를 확장하고 기술 교육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엑스로그는 동기종 및 이기종 DB(데이터베이스) 간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과 이관 솔루션 시장을 창출하며 성장해왔다. 데이터 관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면서 기업 성장과 인원 증가에 따라 이번에 본사 규모를 확장했다.

이번 확장으로 엑스로그는 고객과 파트너 기업, 임직원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문 교육장을 마련, 고객과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기술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엑스로그는 기존에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던 영업본부와 개발 및 기술지원본부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데이터 동기화 및 이관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ICT 환경에 걸맞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쾌적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과 고객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엑스로그는 지속적으로 인력을 충원 중이며 특히 데이터 관리 분야의 기술 지원 인력을 대규모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임래송 엑스로그 연구소장이 파트너 기업 기술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 설치 교육을 진행 중이다/사진제공=엑스로그

베스트 클릭

  1. 1 "박지윤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최동석 막말 심해"…누리꾼 반응 보니
  2. 2 [단독]"막걸리 청년이 죽었다"…숨진지 2주 만에 발견된 30대
  3. 3 "제시 일행 갱단 같다" 폭행 피해자 주장에…재조명된 박재범 발언
  4. 4 최동석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봐"…박지윤 "성 정체성 다른 친구"
  5. 5 치열했던 10·16 재보선···한동훈·이재명·조국 엇갈린 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