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앱 개편의 콘셉트는 '매일 혜택을 발견하는 케이뱅크'다. 케이뱅크의 상품과 서비스가 생활 속에서 혜택을 더할 수 있도록 앱 전반을 탈바꿈해 '홈·발견·혜택·전체'로 4가지 탭을 구성했다.
가장 큰 변화는 '혜택' 탭 신설이다. 고객의 앱 이용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 상황과 관심사에 맞는 케이뱅크의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최상단에 추천해준다. 또 케이뱅크 전체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케이뱅크 앱의 첫 화면인 '홈' 화면에서는 고객이 계좌 등의 순서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케이뱅크 대표 계좌는 한눈에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퀵 메뉴' 버튼으로 제공한다. 또 오픈 뱅킹을 연결하면 케이뱅크 주계좌 아래 KB국민·카카오뱅크 등 타금융 계좌를 원하는 순서대로 변경할 수 있어 자산을 바로 볼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발견' 탭에서는 케이뱅크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별 이용 패턴을 반영해 보여준다. 또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통합검색 기능을 '전체' 탭에 추가했다.
앱 전반에 걸쳐 시각적 요소도 강화했다. 상품과 서비스를 단순 나열하지 않고 카드 형식으로 바꿔 캐릭터 등을 넣어 눈에 띄게 했다. 이번 앱 개편을 시작으로 추후에도 개인화 서비스 등 고객의 앱 사용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매일 케이뱅크만의 혜택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며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항상 발전하는 케이뱅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